요즘 어린 아이에 대한 학대 뉴스가 한국 사회에서 큰 이슈로 다뤄지네요.
제가 어린 아이였던 때에는 뉴스거리도 아니었고, 별거 아닌 것으로 취급되었는데요.
여전히 아동 학대에 대한 처벌은 분명 법이 다룰 수 있는 처벌 중에 가장 강한 편에 속해야(아직까지도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만 찾을 수 있죠)만 하는 종류이지만, 그러한 강한 처벌 및 즉각적인 집행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다는 것이 몹시 안타깝네요.
농담 반 진담 반 입양도 적합성에 대한 심사가 있지만, 친부모에 대해서는 심사가 없기 때문에 문제라는 말도 있죠.
지금 주로 다뤄지는 아이들은 미취학 아동이지만, 실은 청소년에 대한 학대가 더 심각할 것으로 생각합니다.
특히나, 요즘처럼 코로나 사태로 인한 원격 수업의 비중이 높은 지금 시기에는, 국가가 적극 나서서 정기적인 청소년 양육 환경에 대한 대책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.